[합정맛집] 평이담백 뼈칼국수
바야흐로 3주 전...
맛있는녀석들 272화에 나온 뼈칼국수에 꽂혀서 합정으로 향했다😆
웨이팅이 길 줄 알고 열심히 뛰어갔는데
자리가 많아서 널널하게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당
OPEN 11:30
CLOSE 21:00
BREAK TIME 15:00 - 17:00
가게 전용 주차장은 없고
근처 유료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당
(거리 약 200m, 10분 당 500원)
가게 앞에 주차하지 말라고 했는데
우리가 도착했을땐 가게 앞에 떡하니 주차가 되어있어서 뭐지 싶었당ㅋㅋㅋ
대기표를 보니 웨이팅은 점심에 많은 것 같다
왜냐면... 새우만두가 이미 sold out😭
새우만두를 안전하게 먹으려면 점심에 방문해야 할 듯 싶당
내부에 앉아서 뼈칼국수 2인분을 주문하면 바로 반찬들이 세팅된다
이런 독특한 소스도 주는데
고기를 잘 발라서 소스에 찍어먹으면 완전 맛있당👍
반찬은 오이고추, 양파와 된장 그리고 겉절이가 나온다
뼈칼국수에 뼈가 은근히 많아서 뼈 바르느라 시간이 좀 걸렸당
뼈바르느라 아픈 내 손...😂
국물은 약간 사골맛?이 나면서 맛있는녀석들에서 나왔던 표현대로
갈비탕과 설렁탕을 섞어놓은 듯한 갈렁탕 맛이 난당!
반쯤 먹고 옆에 있는 양념장을 넣어서 얼큰하게 먹을 수 있는데
조금만 넣어도 엄청 칼칼해지니
매운걸 잘 못먹는 사람은 아주아주아주 소량만 넣으시길!
메뉴판 뒤편에 써있는 맛있게 먹는 방법대로
뼈 반은 발라서 소스에 찍어서 먹고
반은 발라서 칼국수에 넣어서 면이랑 같이 먹었다
먹다보니 면을 더 먹고 싶어서 면사리를 추가할 수 있는지 여쭤봤는데
처음 주문할때 많이 달라고하면 더 주시는데
뒤늦게 사리추가는 안된다고 하셨당
미리 알았더라면 많이 달라고 요청했을텐데 아쉽당😆
평이담백 뼈칼국수 위치
<총평>
깔끔하고 담백한 칼국수
자주까지는 아니지만 종종 생각날 맛이당
일반적인 칼국수와는 확실히 다른 맛👍